주부모드로 산지 12년째가 되었지만 저는 돈을 잘 모으지 못했어요. 스노우볼을 굴릴 종잣돈 마련이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25년은 그렇게 살면 안될것 같아서 정신 바짝 차리고 살기로 결심했어요.
요즘은 아는 사람아니어도 sns에 돈 잘 모으는 주부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대체 어떻게 모으길래 들여다 봤는데 하나같이 공통점들이 겹쳐서 정리해봤어요.

1. 가계부를 '쓰기 쉬운 방식'으로 기록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이어리를 만들어서 쓰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보통 사용하는 도구는 엑셀, 종이가계부, 어플 등 다양한데요. 하루에 5분~ 10분정도의 시간만 투자해서 가계부를 쓰시더라고요.
전 사실 머릿속에 월100만원만 쓰자 라고 저의 생각을 각인시키고 쓰려고 했으나 매번 실패의 쓴맛을 보고 카드값이 오바되었어요.
지출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쓰기 바빴지요. 가계부 기록의 중요성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답니다.
2. 자동이체로 '강제저축' 먼저 빼기
돈은 남는 걸 모으는게 아니라, 먼저 빼야 모입니다. 저는 그동안 반대로 살았지 뭐에요. 자동이체를 걸어서라도 선저축 후소비 원칙을 머리에 박아둬야겠어요.
3.지출습관을 돌아보는 하루 점검
꼭 밖에서 카페라떼 한 잔 하고 싶어서 쓸데없이 지출되는 커피값이 의외로 많았어요. 그리고 진짜 반성하는게... 배달음식 ㅎ
사실 먹을 땐 좋았지만 쌓이는 카드값 영수증은 그리 달갑지 않더라고요
더 충격이었던건 그 날 마트에서 장을 10만원 넘게 봤는데 힘들어서 배달시켰던 것도 있었네요. 진짜 반성...
4. 한 달 목표를 시각화 해서 붙여두기
올해 상반기 6월 말까지 1,000만원 모으기
1년 3,000만원 모으기
이렇게 돈을 모으는 '이유'가 명확해야 하는데 막연하게 그냥 돈 모아야지 라는 생각만 하니 구체적인 행동이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모으려고 하면 뭔 일이 터지니 모으다가도 힘빠지는 일이 종종 있어서 힘들었는데 이런 상황을 가족에게도 같이 공유하는 주부들이 있더라고요. 공유하면서 같이 힘내서 모으자!!
5. SNS 기록 습관 만들기 (동기부여용)
사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동기부여차원에서 공유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사실 전 그 분들 보면서 살짝 드는 생각이 '아.. 가계관리를 참 잘 하시나보다.' 대단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분들 보면서 또 혼자 비교하고 자괴감 빠지고 ㅎㅎ 악순환 반복이었는데 동기부여를 위해서 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섯가지 중 하나라도 실천해보기로 해요!
'돈모으는습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천시 부모 필독! 아동수당, 천사지원금, 아이꿈수당 연령별 정리(2025년 최신기준) (1) | 2025.06.02 |
|---|